미국비자발급기(記)
설마 발급기계로 보는사람은...


어찌어찌해서 미국비자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B1 학생관광비자.


현재 상태가 애매하여(산업기능요원 복무 후 복학 하기 전) 직장인으로 할지 학생으로 할지 고민하다가 그냥 학생으로 신청하였습니다.


미국비자발급모임cafe에는 별 희안한 자료 다 준비하라고 하던데 (군휴학중일경우 병적증명서 등)
귀찮기도 하고, 사실상은 군휴학의 연장이지만, 복학신청 후 휴학신청을 해서 휴학사유가 general로 나오는 관계로 생략!!하고, 남들은 제정보증이다 뭐다 준비한다고 해서 거금 '2000원!!'을 들여서 '통장잔고증명'까지 발급받았습니다.



원래 예약은 오후 2시로 잡았지만, 10시에서 시간을 변경한 후 다시 출력하지 않은 관계로 줄서고 기다렸습니다.
나중에 물어봤더니, 예약시간은 상관없다고... 출력된 것이 10시니까 그냥 줄서서 기다리라고 하네요.



대사관 입구에서 여권검사(유효기간만 보는 듯)를 하고, cellphone을 맡기고, 가방검사하고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택배신청서 작성해서 붙이고, 작성해 온 서류를 검사받았습니다.

미국에 가서 만날 사람이 없어서 그냥 빈칸으로 뒀는데, NONE이라고 쓰라고 해서 다시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는 동안 여권확인을 했는데=_=a 발급한 지 6개월이나 지났는데 Sign도 하지 않은 상태라는거~~

결국 서서 sign하고, 지문찍고 인터뷰장소로 이동했습니다.



RED ZONE.. 창구가 3개 뿐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상대적으로 대기시간이 길게 느껴집니다.
다른쪽은 110번 인터뷰하는데, RED ZONE에서는 70번이 언터뷰할 정도의 속도차이가 납니다.
대신 다른쪽에 비해서 인터뷰대상들도 적기는 하겠지만, 느낌 상 조금 느린듯 합니다.


인터뷰를 기다리면서 앞의 사람들이 인터뷰 하는 것을 봤는데,
이야기를 들어봐도 '못받을 거 같은 사람'들이 못 받아가는 듯 하다.

 - '현재 한국내 직장이 없는 일반인'은 미국내 취업이 의심되서 비자가 나오기 힘든 듯 하다.
   (10명 쯤 앞에서 인터뷰 한 사람이 여기에 해당)
   직장 있늘 때 비자 신청하고, 회사를 그만 둔 다음에 미국을 가세요!!!

 - 기타 등등@,.@



아무튼,한 2시간 30분 정도 기다리고, 인터뷰는 5분?정도??한거 같다.
(어느순간 반말이 되어버렸네=_=a 습관이야 습관..)
살짝 기분이 좋기도 하고, 허무하기도 하고...

필요하다는 서류들 이것저것 준비했는데, 156,157인가?? 양식들만 보더니 그냥 발급이라니..ㅠ0ㅠ
호적등본+성적증명+휴학증명+잔고증명 서류는 보지도 않았다-_-a

양식의 내용이 의심스러울 때 필요한 서류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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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무귀신 | 2007/01/09 01:58 | 트랙백(1)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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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Knock'n on H.. at 2007/04/01 10:33

제목 : 아-_- 블로그 통계에 재미있는 항목이 있네요.
아.. 별로 신경쓰고 살지 안았는데, (뭐-_- 포스팅도 거의 안하긴 합니다만..) 오랫만에 글을 작성한 김에 겸사겸서 통계를 확인해 봤습니다. 뭐, 거의 들어오는 사람은 뭔가 검색을 해서 들어오는데, 대부분의 경우 '사직서'라는 단어가 검색되어서 들어오더군요. 그리고 '미국비자발급미국비자발급 기간은 어느정도인가요?'으로 네이버에 검색하면 제가 쓴 글('미국비자발급기')이 '웹페이지'의 최상단에 표시됩니다. (가문의 영광이......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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